영덕 영해면 `이색공방’대표 박원환氏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서 `이색공방’을 운영하며 대금과 단소 등 전통악기 제작에 몰두해 온 전회(田恢) 박원환(51)씨가 지난 달 30일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열린 `제12회 영주시 전국장승경연대회’에서 본상인 국망대장군상을 수상했다.
영해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우연한 기회에 우리 국악기를 접하게 된 박 씨는 전통악기가 지닌 깊고 은은한 매력에 빠져 6년 전부터 고향인 괴시 호지말에 작업장을 갖추고 전통악기 제작과 목공예 작업에 몰입하고 있다.
지난 달 중순께 영덕군으로부터 장승경연대회 참가를 권유받고는 망설임 없이 참가를 신청한 박 씨는 “평소 관심있는 분야라서 견문이나 쌓을 겸 참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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