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원전 건설로 주거환경 파괴” 울진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 인접 마을인 울진군 북면 고목리 주민 400가구 650여명이 생활기반의 상실과 극심한 주거환경 파괴를 들어 주민생존권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강력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지역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주민생존권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80년 울진원전 건설이 시작되면서 기존 국도 7호선이 마을 정중앙으로 관통함으로서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사고 휴유증으로 장애인 발생은 물론 교통이 마비되는 불편을 겪게 됐다는 것. 또한 2006년 한울원전-신택백변전소까지 765kv초고압 송전 철탑 13기가 마을의 동서남북, 방향으로 설치됨으로서 이 마을은 코로나 현상으로 인해 소음, 전자파로 주민의 건 사회 | 박성조기자 | 2018-07-18 00: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