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 민생 챙기기`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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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민생 챙기기`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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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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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시장이 12일 흥해읍의 한식당에서 흥해읍개발자문위원들과 쌀소비 확대를 위해 쌀막걸리를 마시자며 건배를 하고 있다.
 
주민 직접 만나 시정 반영키로
흥해도시계획도로 현장도 방문

 
 포항시는 시장의 읍·면·동 사무소 방문 행사를 앞으로 친서민적 민생현장방문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매년 10월 시장의 읍·면·동 방문 행사시 주민들의 건의를 받는 형식으로 실시해 왔다.
 하지만 실질적인 사후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다소 권위적이라는 지적이 뒤따랐다.
 이에대해 시장이 직접 민생현장이나 현안사업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시정에 반영키로 했다.
 이와관련 박 시장은 12일 민생현장 첫 방문지인 흥해읍에서 읍 사무소 옆 절개지에서 벌어지는 희망근로 사방사업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것으로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이어 박시장은 흥해중학교 - 한동대 연결도로인 `흥해 도시계획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 공기를 최대한 단축해 읍 소재지 내 교통체증을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박시장은 옥성1리 경로당, 약성1리 경로당, 망천리 경로당 등 흥해지역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
 


 
“양 도시간 시민교류 활발히 하자”
 日후쿠오카 시장, 박승호 시장에 친서 보내

 
 포항시와 일본 후쿠오카 양도시간 시민들의 교류가 활발해 질 전망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 요시다 히로시 시장이 박승호 시장에게 양 도시간 시민교류를 활발히 하자는 내용의 친서를 보내왔다.
 후쿠오카시는 인구 140만명의 규슈지역 중심지로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고 있다.
 친서에는 사람과 사람관계를 잇는 밑거름이 되는 시민활동이야 말로 앞으로 한일관계를 보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승호 포항시장은 지난 해 9월 중국 대련에서 열린 아태도시수장회의에서 요시다 시장을 만난 뒤 지난해 12월 후쿠오카시를 방문, 이때 양 도시간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를 제의한 바 있다.
 또 포항시청 직원 700명이 후쿠오카 연수를 다녀왔으며, 내년 9월까지 매주 18명이 연수를 나갈 계획이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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