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15일 자신이 일하던 공사 현장에서 자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46)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구미시 옥계동의 한 학교 공사 현장에서 인부로일하던 김 씨 등은 시가 300만원 상당의 보드 300개를 훔치는 등 올해 6월부터 최근까지 5회에 걸쳐 건설 자재 400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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