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 로즈 미기로(53) 유엔 사무부총장이 오는 24일과 25일 구미와 김천을 방문한다.
22일 구미에 따르면 미기로 사무부총장은 24일 오후 구미의 경운대에서 대학생과 새마을지도자 등을 상대로 `세계빈곤 퇴치와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구미공단 내 기업체를 방문한 뒤 김천 직지사를 찾아가 경내를 관람하고 저녁 공양과 다도를 체험할 예정이다.
그는 대구에서 숙박한 뒤 25일 오전 대구공항에서 비행기로 서울로 갈 계획이다.
탄자니아 외교부장관 출신인 아샤 로즈 미기로 씨는 2007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의해 유엔 사무국 서열 2위인 사무부총장에 임명됐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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