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만들기
  • 경북도민일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만들기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구성원 자발적 참여 필요  지난 60여 년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사건, 사고로 인한 국가적, 사회적 문제야기와 가정파탄과 불행 초래로 공동체의 붕괴를 염려하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악순환의 고리를 단절해 나가야 됨을 모두 각성 하고 있다.  6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범죄예방과 검거활동 외에도 우리 경찰은 국민일상생활의 편익과 함께 시민들의 안락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지역의 문제를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하고자하는 민원의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치안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틀에 박힌 법집행기관으로서의 공급자 중심의 역할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국민들에게 접근해 나가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즉 시민들의 입장에서 문제의 해결자로서 고객인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행복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수 있는 공동체적 목표설정으로 조직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지역에서는 지난 1997년부터 포항교육청과 지역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진행하는 안전지킴이 액션플랜에 의한 실천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NGO단체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센터의 프로그램인 안전지킴이 보안관 운영, 안전동요제, 생활안전교육, 걷기대회, 안전캠프, 학부모 연수회 등 안전행사의 참여로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행동계획에 따라 실천운동을 하고 있다.  필자가 소속된 자원봉사단체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는 지난 2008년4월23일 포항역광장에서 1만여명이 참여하는 선진일류도시 포항건설추진 선포식에서 사례발표와 함께 올해 5월6일 포항시청2층 대회의실에서 1주년워크숍에서 필자는 21세기 아동,청소년 잘 키우기 운동 추진에 대한 추진사례발표와 함께 앞으로 추진해야할 목표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이는 곧 지난세기 새마을운동을 근간으로 한 제2의 새마을운동의 시작을 알리며, 물질운동에 이은 국민정신운동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 국민모두가 원하는 건강한 공동체 건설로 삶의 질 향상과 행복추구를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한다. 최 진 (포항북부경찰서 경위·안전지킴이운동본부 운영위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