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근로자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120억원을 들여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축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은 국비 60억원, 도비 11억원, 시비 49억원 등 총 12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은 남구 대도동 뱃머리 종합개발지역내 6294㎡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5000㎡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2011년 4월 착공, 2013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해 시의회의 의결·승인 및 여론수렴 절차등이 남아있어 본격적인 사업진행에는 긴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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