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청식…원거리 보호관찰대상자 불편 해소 기대
대구보호관찰소영덕지소(소장 박우춘)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324번지 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개청식은 손외철 법무부 보호관찰과장, 손대식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장, 이원곤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장, 김병목 영덕군수, 최영식 영덕군 의회의장, 김용수 울진군수, 권영택 영양군수, 김실경 영덕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내에서 경과보고, 치사, 축사,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영덕지소는 6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면서 경북 동북부권지역인 영덕군, 울진군, 영양군의 범죄예방과 범죄자 재범방지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영덕지소가 개청되면 그동안 포항, 안동지소까지 원거리 보호관찰을 받던 영덕·울진·영양지역 보호관찰대상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뿐만 아니라 현장중심의 보호관찰이 가능해져 그 기능이 한층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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