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군민준비위원회 공식 출범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민체전 준비의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될 범군민준비위원회가 27일 공식 출범했다.
김용수 울진군수를 준비위원장으로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 등 자문위원 12명, 울진교육장, 경찰서장,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부위원장 6명, 유관기관 단체장, 여성단체장, 체육인 등 총 442명으로 구성되는 도민체전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하는 도민체전 준비위원회는 성공적인 체전준비는 물론 군민화합을 통한 풍요롭고 살기 좋은 울진 이미지가 담긴 체전으로 승화시켜 `해양과학의 중심도시 울진건설’을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임영득 도민체전기획단 종합상황실장은 “준비위원들을 대상으로 도민체전 준비상황 보고를 통해 완벽하고 짜임새 있는 준비로 과거 어느 대회보다 훌륭한 대회를 치르겠다는 결의를 보여 줄 예정이다”고 다짐했다.
김용수 준비위원장은 “도민체전 준비위원회 출범은 본격적인 대회운영 준비와 성공체전을 위한 민간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군민 모두가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를 2011년 도민체전에서 다시 한번 발휘해 성공체전으로 이끌어가는 동시에 종합우승의 목표를 달성해 전 군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해양과학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