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방송국 임직원들이 문경읍 마원1리 손재득씨 농가에서 사과 따기 일손을 도왔다.
SBS방송국 이웅모 방송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27일 문경읍 마원1리 손재득씨 농가를 찾아 사과 따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마원1리와 SBS방송국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를 찾아 열매솎기와 사과 따기 행사 등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농촌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SBS방송국 일손지원팀은 손재득 사과농장 1500㎡의 사과수확작업을 마쳤으며, 매년 이 마을의 사과 30백만원이상을 직거래로 구매하고 있다.
신준식 문경읍장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관계에서 자매결연 마을을 확대시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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