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로타리 클럽은 영순면에 사랑의 도서를 기증했다.
 
　문경시 점촌로타리 클럽(회장 이종수)은 지난 6일 영순면 사무소에서 사랑의 도서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점촌로타리클럽과 영순면이 자매결연을 맺고 회원들이 틈틈이 모은 도서 700여점(8000만원 상당)을 평소에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지식과 정보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행정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 회장은 “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영순면민에게 도서를 제공함으로써 독서가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