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1월 데뷔해 2년간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킨 이들은 12월 24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라는 타이틀로 단독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시작으로 `슬픈 다짐’, `8282’, `사고쳤어요’, `핫 스터프(Hot Stuff)’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고, 씨야ㆍ블랙펄과 함께 발표한 `컬러 핑크(Color Pink)’, 씨야ㆍ티아라와 부른 `여성시대’ 등 프로젝트 싱글도 히트시켰다.
다비치는 “가수라면 모두 단독 공연을 꿈꿀 것”이라며 “데뷔 2년 만에 그 꿈을 이루게 됐으니 우리는 행복한 팀이다. 연말 많은 공연 가운데 우리 무대를 선택한 분들께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켓 예매는 20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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