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산업정보대학(총장 김선순)에 따르면 취업지원팀이 지난 17일 학생지원처내 취업상담실에서 수상식을 개최, 지난달 5일~지난 13일까지 40일간에 걸쳐 실시된 취업서바이벌 대장정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단순한 입사서류 클리닉과 면접을 실시하는 취업프로그램이 아니라 모의 입사경진대회 방식에 서바이벌 게임의 흥미를 더해 당초 슬로건대로 “생존자에게는`자신감을, 생존하지 못한 자에게는 더욱 분발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86명이 지원하여 1단계 `입사서류 살아남기’를 통과한 22명(예비 후보 2명 포함)의 학생들은 지난 13일 대학 취업상담실에서 취업전문컨설턴트,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심사하에 치열한 면접 서바이벌을 체험했다.
이 면접단계에서 부사관과 박건식군이 영예의 only1상을 수상했고, 간호과 이세진, 피부건강관리과 채영아양이 우수상을, 방사선과 박찬승, 호텔조리계열 김동원, 사회복지과 임종욱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대구산업정보대학 취업지원팀은 참가 학생들의 입사서류를 별도 관리하고 서바이벌 카드를 작성, 실제 취업 현장에서도 100% 생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 및 취업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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