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면 인량전통테마마을
총 4억9700만원 투자키로
영덕군 창수면 인량전통테마마을인 나라골보리말이 경북도의 `2010 부자마을 만들기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총 4억9700만원이 투자된다.
부자마을 만들기사업은 농어촌이 지닌 다양한 잠재력을 극대화해 구성원 모두가 잘살고 활기 넘치는 마을 공동체 육성과 농어촌마을 재개발 등으로 생활환경 인프라가 구축된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에 맞는 소득개발사업 지원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04년도부터 육성하고 있는 창수면 인량전통테마마을(추진위원장 황성경)인 나라골보리말을 전통예절 체험시설을 설치해 체험객 유치와 함께 찾아오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을 판매해 부자마을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응모해 서면심사와 2차례 현지심사, 추진위원장의 최종 보고 등의 어려운 과정을 거쳐 사업대상마을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양했다.
마을주민들은 그동안 아낌없이 앞장서 노력해 준 군과 마을 관계자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본격 사업이 시작되는 내년에는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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