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는 오는 201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의 성직자추천 입학사정관 특별전형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가대는 2010학년도에 46명을 선발한 성직자추천 입학사정관 특별전형에 대해 오는 2011학년도부터는 성직자뿐만 아니라 교사 등 추천자 범위를 넓히고, 선발 인원도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학 관계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100% 반영과 정시모집의 학생부 및 수능시험 반영비율 등 입학전형의 기본 틀은 2010학년도와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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