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난 7일부터 닷새간 남구청 종합민원실 내 문화갤러리에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남구청 문화갤러리를 찾으면 건강과 화목, 우애, 효도, 근면, 성실, 정직, 검소, 희망, 인내 등 자신의 가정에 어울리는 주제의 가훈을 담은 서예작품을 즉석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무료로 가훈을 써주고 있는 현곡 신명섭 선생은 1998년부터 전국의 관공서와 병원, 기업 등을 다니며 1가정 1가훈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15만여 가정에 가훈을 보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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