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는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토목직 60여명의 인원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도로사업 29건, 주민숙원사업 175건, 농촌개발사업 33건, 도시토목사업 59건, 치수사업 7건, 상하수도사업 26건, 7개 분야 총 441건의 사업에 1000억원이 소요되는 2010년도 사업을 조기에 조사·측량 및 설계를 완료했다.
또,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추진의 원할을 기함은 물론 추진과정에서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 참여도를 높여 주민 호응도를 높일 계획이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칠곡시 승격을 눈앞에 둔 현시점에서 각종 사업들을 튼튼하고 안전하게 시공함은 물론 주변 환경과 조화가 이뤄지도록 설계 및 시공해 도시미관을 제고하고 친환경적이고 아름답게 가꿔 나갈 것과 조기발주를 통해 침체된 건설경기를 부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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