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수륜면 법산 출신으로 전 서울시 교육감을 지낸 최열곤 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인성교육의 방법과 성주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주제로 개최됐다.
최 박사는 “성주군이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 인물의 고장으로 불리며 인성에 대해 자부심을 가진 고장이지만 이대로 안주해서는 안 되고, 다양한 이념과 학문을 통합하는 관점으로 세상을 살아가야만 인성도 올바로 설 수 있다”며 80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뜨거운 열강을 펼쳤다.
특히 생활사의 고장 등 성주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려 성주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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