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호미곶 해맞이축전을 앞두고 있는 포항시 대보면 호미곶 해맞이광장에 새로운 명소가 들어섰다. 전망대와 화석박물관 등을 갖춘 새천년기념관에서 28일 개관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전시실·공예공방체험실 등 갖춰
오늘까지 화석박물관 무료 개방
포항 호미곶의 새천년기념관이 28일 개관됐다.
새천년기념관은 연면적 5100㎡ 규모에 `빛의 도시 포항속으로’란 주제로 포항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전시실과 바다화석박물관, 영상세미나실, 시청각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지하 1층에는 공예공방체험실이, 옥상에는 동해안 일출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됐다.
포항시는 개관을 기념해 이날과 29일 이틀동안 화석박물관 입장객에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기념관이 호미곶을 찾는 연간 30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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