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능로봇연구소(소장 염영일)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해 대구·경북지역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지니스 플랫폼 구축사업에 들어간다.
11일 포항지능로봇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술 지원과 교육, 마케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기업 맞춤형 서비스이다.
또한 비즈니스 중심의 R&BD 컨설팅 지원체계인 `로봇 R&BD Doctor 제도’와 맞춤형 전문인력 Skill up, 로봇산업 전후방 컨넥션 구축사업으로 구성된다.
또 로봇 R&BD Doctor 제도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로봇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로봇전문화 프로세스, 제품생산 및 품질향상, 기업인증 서비스, 마케팅 등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로봇연구소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업체당 과제별로 최대 200만원(4개 분야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포항지능로봇연구소는 지능로봇 분야를 연구하기 위해 지난 2005년 9월 설립한 이후 IT, NT, BT기술과의 융합을 모색해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된 로봇개발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