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는 12일 포항시 송도동 박모(56)씨 집에서 Love-40호 입주식을 가졌다.
포스코, 사랑의 집 고쳐주기`Love-40호’
지붕 방수작업·수세식 화장실 개조 등 실시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올해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이어갔다.
포항제철소는 12일 포항시 송도동 박모(56)씨 집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마흔번째 세대인 Love-40호 입주식을 가졌다.
박씨 집은 건축한지 30년이 넘어 지붕에 누수가 생기고 재래식 화장실에서 악취가 풍기는 등 생활에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방수작업과 함께 현관과 장판을 교체하고 수세식 화장실로 개조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6년 Love-1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40호를 입주시켰으며 앞으로도 포항제철소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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