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예산 72%인 2210억 예정
일자리 창출 등 중점 관리
 
　영천시는 경기부양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상반기에 총예산 3070억 원 중 72%인 221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시는 시민들과 밀접한 일자리창출 지원, SOC투자 등 주요 분야를 중점 관리해 재정 조기 집행율을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한편 시는 김승태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비상대책추진단을 4개 반으로 편성, 매월 2회 이상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매주 확대간부회의시 조기집행에 대한 향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회복에 파급효과가 큰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동시 착공되도록 합동 설계반을 운영 중에 있다”며 “전 부서의 노력들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박종진기자 pj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