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각종 건설사업을 조기발주키로 했다.
2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0년도에 추진할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각종 농촌개발사업 100억원에 대해 올 상반기내 80% 집행을 목표로 조기발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우태 농촌선진화과장은 “이번 조기 발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모두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되면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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