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김천으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주)을 비롯한 11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을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을 함으로서 총 157개 이전공공기관 대상 중 128개 기관이 승인돼 82%의 진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천을 비롯해 강원, 부산, 전북지역 등 전국 10개 혁신도시 지역 중 4개 지역이 모두 승인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금번에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 한국도로공사의 경우 전체면적 13만9265㎡에 매입가격은 655억원으로 금번 계약보증금 10% 납부 후 총 6회에 걸쳐 균등 납부하는 조건이며, 한국도로공사의 경우 김천혁신도시의 간사기관이어서 나머지 이전기관들의 상반기내 부지매입계약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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