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9개 양궁대회 가운데 6개 대회가 `양궁의 고장’ 예천에서 개최된다.
예천군과 경북양궁협회(회장 이철우)는 전국대회로서는 최대 규모인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6개 대회 예천 유치를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오는 3월 `제44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와 `제21회 전국남녀초등학교 양궁대회’, 5월 `제7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초·중 양궁대회’, 7월`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 중·고 양궁대회’와 `제37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대회’, 9월 `제42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가 예천서 열린다.
양궁대회는 일정이 4∼9일로 비교적 긴데다, 대회 때마다 임원·선수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지역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6개의 양궁대회 유치로 예천이 명실공히 양궁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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