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문화광관 정책 추진… 청정그린관광지 도약
봉화군은 26일 청정그린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차별화된 문화관광 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청정자연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시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예스러움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의 독특한 전통예술 재현프로그램인 제29회 청량문화제 개최하고 5월부터 방영될 KBS어린이극 `잃어버린 숲-후토스’ 현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를 비롯하여 지역 특성이 반영되는 문화복지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군의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송이축제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가족 단위체험·체류형 문화관광의 대표축제로 위상을 정립할 복안이다.
군은 올해 특수시책사업으로 봉화의 옛소리 복원사업, 이야기가 있는 정자문화기행,낙동강 200리 강 따라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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