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난해 주식기부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억원 이상의 주식을 장학재단 등 사회단체에 내놓은 기부자는 7명을 기록했다.
정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12월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글로비스 주식 600억원어치를 해비치사회공헌문화재단에 증여해 주식 기부 왕에 올랐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롯데장학재단과 롯데복지재단에 513억4000만원어치의 개인 보유 주식을 증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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