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대풍그룹 인터넷에 사업공개
  • 경북도민일보
북한 조선대풍그룹 인터넷에 사업공개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0.0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 당국이 지난 2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설립 방침을 밝힌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이 오는 3월 인터넷에 사업 계획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그룹은 `국제금융기구, 국제상업은행들과 거래하며 국가정책에 따르는 중요 대상들에 대한 투자업무를 수행할’ 북한 국방위원회 소속 `국가개발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관으로, 이 은행에 대한 투자유치 및 자금원천을 보장하는 경제연합체다.
 베이징에서 활동 중인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 관계자는 28일 “홈페이지 개설작업을 진행 중이며 3월에는 인터넷을 통해 대풍그룹의 사업계획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조선대풍그룹이 2006년 9월 설립된 후 여타 사정으로 이사회가 늦어졌다”면서 “이번에 조선 국방위원회의 결정으로 (3년4개월만에) 첫번째 이사회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이 홍콩에서도 사무실을 냈었는데 2007년에 철수했다”고 덧붙였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