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개발 능력 향상을 목표로 열리는 이번 품평회는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부가가치 친환경-그린산업에 가장 적합한 자연염색분야의 패션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제작해 전시·평가된다.
가시버시 공방을 비롯 김혜주 자연옷의 나라 등 10개사가 참가하고, 이들 각 업체에서 염색한 소재를 이용해 NWS 서울컬렉션 디자이너 문경래씨와 디자이너 모임 DKM, 그리고 한국패션센터가 공동 작업한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 100여점이 의상으로 제작돼 선을 보인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의상은 컨설팅 작업에서 도출된 브랜드별 특성과 디자이너의 감각이 반영돼 업체별 2010 S/S 시즌 상품으로 실제 마케팅에 활용될 전망이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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