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최근 신규 간호사 3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실시하고 병원 현장에 투입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신규 간호사 39명 투입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최근 신규 간호사 3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실시하고 병원 현장에 투입했다.
신규 간호사의 임상 적응과 훈련을 돕기 위해 현장 근무 전 실시된 입문 교육은 환자권리와 책임, 간호와 윤리의식, 안전관리, 감염관리, 의료의 질 향상, 친절교육 및 의사소통술 등 간호실무와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1박2일 템플스테이가 김천 직지사에서 열려 느림의 여유, 비움의 다짐과 나눔의 실천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받고 발령을 받은 새내기 간호사 김미선(22)씨는 “첫 직장생활에 기대반 두려움 반이지만 병원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새로운 환경과 간호업무에 빨리 적응해 환자간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발령 받은 간호사 39명 중 9명은 순천향병원에서 태어난 `순천향 베이비’로서 병원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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