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는 지난 9일 청도 방지초등학교 과학실과 강당에서 `경북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 공학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방지초등학교 3, 4, 5학년 학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메탈과 형상기억합금, 광섬유통신, 비행기의 이해와 실습, 별에서 오는 메시지라는 5가지 주제로 7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됐다.
경북대학교와 위덕대학교의 협력으로 구성된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팀’은 경북대 전자전기 컴퓨터 학부 송재원 교수 등 3명의 교수진과 협력대학 재학생 1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팀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 공학 탐구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 고취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너무 재미있고 신기하며 장래에 교수님과 같은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캠프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