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제조현장녹색화 기술개발사업’ 공고에 따라 신청접수를 받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제조공정 상 자원의 투입은 최소화하면서 제품의 개선효과는 높이고 친환경 공정기술을 갖춘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중기청은 제조현장녹색화기술개발사업은 전국 327억원(신규 297억원 계속 30억원)의 예산으로 연구기관 중심의 산-연협력 지정응모과제로 파급성이 큰 선도과제와 자유응모과제인 기업 맞춤형 실용과제로 구분해 이원체제로 지원키로 했다.
선도과제는 지정공모 기술에 대해 출연 등 전문연구기관이 개발해 수요자인 중소기업에 보급하는 과제로서 주관기관은 공공연구기관에 한하고, 중소기업은 참여기업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기술분야는 에너지·자원효율성 향상기술, 친환경·자원순환형 기술, 미래융합형 생산기술, 국제환경 협약 및 규제 대응기술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실용과제는 기업현장의 특화된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로서 기업 단독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특히 중기청은 제조현장녹색화기술개발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공고되며, 선도과제는 상반기에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상반기는 3월 한달동안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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