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또 싸움을 말리던 동네 주민 C(49)씨도 흉기로 찔러 부상시켰다. 경찰에 따르면 2년전 이혼한 A씨는 이날 식당업을 하는 B씨를 찾아가 “10년전 범죄피해 보상금으로 임야를 구입했다”고 따지다가 흉기로 5차례에 걸쳐 B씨의 가슴과 목 등을 찔렀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으며 A씨가 과대망상증세로 병원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어 정신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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