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은 2일 오전 대학내 강당에서 입학식을 갖고 `영어공용화 캠퍼스’를 공식 선언했다.
학부 전공과목·대학원 전과목 영어로 진행
포스텍은 2일 오전 대학내 강당에서 입학식을 갖고 `영어공용화 캠퍼스’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학사과정 307명, 석사과정 203명, 박사과정 105명, 석·박사 통합과정 255명 등 총 870명의 신입생이 참석했다.
또 영어공용화 캠퍼스(Bilingual Campus)선포식으로 신학기 부터 강의와 각종 회의, 행정문서 등을 국·영문 혼용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 학부 전공과목과 대학원 전과목을 100% 영어로 진행하고 학부 및 대학원 학위논문도 영어로 작성하게 되며 한글로만 작성해 온 회의자료 및 회의록을 비롯 각종 게시물, 홈페이지도 국·영문을 혼용하기로 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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