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최근 화산면 유성리 농공단지 내에 소공원을 조성,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소공원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자 3400㎡면적에 중앙광장, 계단식 산책로, 베드민턴장 등을 갖췄다.
주변에는 영산홍, 소나무 등 12종의 수목과 황토포장 등을 통해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연출했다.
화산농공단지는 1987년 조성돼 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은 “따스한 봄철이 되면 주변에 꽃이 피고, 새들이 날아드는 공간에서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을 이용해 체력 단련을 하고 쉴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며 “기업의 소규모 모임과 주민들의 건전한 문화 공간으로도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pj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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