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대구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경제자유구역’에 이어 연구개발특구도 대구·경북 광역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현재 진행 중인 대구 특구에 경산권역을 추가로 포함 연구개발특구를 대구경북 광역권으로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 지정은 지난 5일 대구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대구 R&D특구를 지정하는 행정적 준비작업에 착수하라는 지시를 하면서 경북도는 대구의 연구개발 특구 지정에 경북지역(경산)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찾기 위해 대구시와 협의해 왔다. 도는 경산지역이 연구개발특구로 조성되면 경산지역 여러 대학(13개 대학, 190여개 부설연구소 입지)의 교육 연구개발 기능과 연계가 가능할 뿐 아니라 고급 R&D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대학들의 벤처기능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