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의결된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2392억1000만원으로 본예산 대비 233억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227억9000만원으로 본예산대비 27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분야별 편성내용으로는 보건 및 취약계층지원에 26억원, 문화 및 관광자원개발에 25억원,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39억원, 당면한 주요현안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분야에 157억원이 편성됐다.
특히 봉화군은 경상경비 19억원을 절감해 노인일자리 사업, 희망근로,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 등 직접고용 효과가 있는 5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직·간접적인 부분에서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위기가정의 생활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이 지역경기와 저소득 소외계층의 지원 등 민생안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 질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하고 당초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