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대미배수출단지 선과장.
농식품부, 3년 연속 최우수단지 선정… 물류비·인센티브 지원
상주시 외서대미배수출단지가 농림수산식품부의 전국수출단지 평가에서 3년 연속 배 전국최우수단지로 인정 받았다.
최우수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농식품부로부터 수출금액의 12%에 대한 물류비 지원과 수출농가들의 해외 기술연수 기회도 함께 주어지는 인센티브를 받아 일석이조를 이루는 성과를 일궜다.
이와 같이 외서대미배수출단지가 지난해 미국·대만 등에 1290톤을 수출해 배 재배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는 2010년도 수출 3500톤(100억원)을 목표로 우수농산물 수출을 통해 가격안정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올해는 관련 사업비 24억원을 대폭 지원해 사업의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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