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재 육성·교육환경 개선
영양군은 지역 우수인재육성과 명문 교육 창출을 위해 지난 한해동안 농산어촌 방과후학교지원·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지원·우수식재료 학교급식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7억원 정도를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2008년 12월 5일 설립한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9억8000만원 정도를 지원했다.
그 결과 관내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1명 입학을 비롯한 3학년 졸업생 187명중 172명이 서울, 부산, 대구 등지 명문대에 입학했다. 초등학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종합석차 전국 2위를 하는 등 큰 성과에 힘입어 2010년도 교육발전사업으로 영양군에서는 농산어촌 방과후학교지원사업, 영양교육발전사업,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지원사업 등 교육사업으로 10억원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기반조성을 위해 대구경북 주요 5개 대학교에 향토기숙사 생활관에 각 학교당 10명씩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우선 입사권을 확보해 학생에게는 우수한 교육환경 제공과 학부모에게는 경제적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이처럼 “인재육성은 영양의 희망”이란 표어 아래 영양군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의 젊은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에 애정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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