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를 위해 길거리음악회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찬돈)는 오는 6월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1인 8표 투표절차 홍보 및 공명선거 기원을 위해 도내 9곳(시지역)의 역광장, 재래시장 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릴레이 길거리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 길거리음악회는 지난 4월3일 경주에서 시작해 15일 김천(김천역 광장)을 마지막으로 8개 선거의 복잡한 절차 안내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전개됐다.
영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전문 동호회인 `소리나눔 봉사단’의 자원봉사로 전개된 릴레이 길거리음악회는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후보자에게 바라는 희망메시지 전달, 댄스공연, 일반인 즉석 노래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선관위는 투표참여분위기 확산이 중요하다고 보고 선거일까지 남은 40여일 동안 투표참여 홍보전담반을 통한 경로당·마을회관 면대면 홍보, 시내버스광고, 홍보탑 설치, 대학교 강연 등 1인8표 안내 및 투표참여 홍보에 전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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