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골 보리말은 폐교된 인량초등학교를 원룸식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했으며 황토방, 회의실, 단체식당, 야외무대, 캠프파이어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마을을 방문하면 소원 연만들기, 마차타고 고택둘러보기, 농산물 수확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과 함께 이달부터는 매주 토요일 저녁 솔방울 바비큐 파티로 방문객들의 인기가 높다.
나라골 보리말은 매년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해 2009년에는 9000명 이상, 올해도 현재까지 64회에 걸쳐 20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재방문율도 높아 벌써부터 여름 성수기 예약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이에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를 통해 체험마을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방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을 홈페이지(http://narabori.go2vil.org)나 사무실(054-734-0301)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