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대학이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 전문대학으로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는 2002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GIS(지리정보시스템)/LIS(토지정보시스템) 분야 특성화사업을 수행하면서 국내 최고의 GIS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갖추었다.
대학 관계자는 “대구과학대는 측량정보기술연구센터가 주관이 돼, 대구 지하철 참사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기술교육장인 지하매설물 탐측장, GPS 측량 서비스를 위한 VRS GPS상시관측소, 측량장비 검교정 센터, 숭례문사고 등에 대비한 문화제 복원 기술의 최고 장비인 3D스캐너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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