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어린이날 맞아 코레일 체험 행사
코레일 대구본부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동대구역과 청도역에서 `미래고객 2010 코레일체험 이벤트’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단체 중 복지시설 위주로 선발, 기쁨의 지역아동센터 등 3개 단체 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이날 동대구역 시설물견학, 기차타기 체험, 청도역 외갓집 체험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특히 청도역 외갓집(청도역 전통생활문화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보물찾기와 뻥튀기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벤트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인솔교사는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차도 타고 또 역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행사였다”면서 이벤트를 마련해준 코레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채권 대구본부장은 “코레일에는 청도역 외갓집처럼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곳이 많으니,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기차여행을 떠난다면 기억에 남는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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