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소장은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대구시 남구 보건소장을 재임하면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결혼이주 여성)약 600여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보철 및 치과 치료에 대한 무료 진료를 비롯한 쿠키 만들기 체험행사와 고향보내기 가족사진 촬영대회 및 추석 명절맞이 우리행사 체험행사 등을 실시하고 또한 남구보건소 관내에 구강보건센터를 설치,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경로당과 시설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구강보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추진해 치과의사 이미지 재고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이번 대한치과의사협회로부터 올해의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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