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망원 김필성(37) 교사는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우들이 군 부대를 처음으로 방문해보는 좋은 경험이자 큰 기쁨이 됐다” 며 “오랜 친구처럼 친근하게 맞아주신 부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각 기념일 별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계획,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일 어버이날을 기념, 지역내 독거노인(12가구) 가정을 방문해 작은 선물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고, 사령부 간부 중에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효자 효녀 46명을 선정, 격려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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