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제는 대중가수, 음주 중심의 기존 대학 축제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돼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동국대 임석대동제는 5·18 민주화 운동 기념 및 천안함 추모 영상 상영, 임석대동제 개막식과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임석뮤직페스티발, 취업 OX 퀴즈, 온방골 메이킹 메이퀸 선발대회, 해외봉사활동 지역 주민을 위한 헌옷모으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동국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학생회에서 각국의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준비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4개국 246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선보이며 각국의 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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