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GO ON(高蘊/고온)’ 주제, 드레스, 원피스, 정장 등, 총 142벌의 작품을 출품, 블랙색상을 바탕으로 포인트 칼라를 활용한 실용성 있는 아트웨어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행사는 수도권 지역 패션 업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을 대거 초청해 2010/11 F/W 시즌을 위한 컬렉션 형식으로 진행, 예비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앞선 트렌드를 다각도로 결합해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패션디자인과 한희정 교수는 “2007년 중국 동화대, 2008년 일본 문화여자대학과 이태리 폴리모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북경 국립청화대학교와 가진 국제공동패션쇼는 학생들이 국제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을 되고 있다”면서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졸업작품전은 패션업계에 지역 예비디자이너들의 실력을 알리는림과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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