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6일 `2010 제3회 지방산단 심의위원회’를 열어 상주 함창 제2호, 화서 제2호, 문경 가은 제2호 농공단지조성사업을 승인했다. 상주시와 문경시는 이번 신규 농공단지계획 승인과 동시에 공사를 본격 시행, 조기 분양을 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에 승인된 농공단지조성과 관련, 함창2농공단지는 상주시 함창읍 오동리 436-1번지 일원에 88억원을 투입, 2011년까지 12만4000㎡를 조성, 음식료품, 비금속광물제품, 금속가공제품 기업을 유치, 연간 180억원의 생산액과 420여명 고용창출효과를 낸다.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 산120-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화서2 농공단지는 141억원을 투입 2012년까지 14만1000㎡의 공단을 조성,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제품 기업을 유치 연간 150억원의 생산액과 340여명 고용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 41번지에 조성되는 가은2농공단지는 53억원을 투입 2011년까지 7만8000㎡를 조성 음식료품, 비금속광물제품 기업을 유치, 연간 250억원 생산액과 15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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