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성합창단의 `꿈과 희망의 하모니’를 주제로 열리는 `토요문화콘서트’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장태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대구남성합창단의 힘 있고, 다이나믹한 목소리로 공연이 진행된다.
1984년 2월 창단, 매년 정기공연으로 합창음악 발전과 저변확대에 공헌하고 있는 합창단은 25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구를 대표 할 수 있는 남성합창단으로 2002년 제2회 세계합창올림픽대회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이날 고전음악에서부터 현대합창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음악 `마징가 Z`, 교과서 수록곡 `꽃구름 속에’, 세계 민요 `타히티’ 등을 노래한다. 전석 3000원으로 전화예매로 관람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53-550-7116.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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