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 김에 멧돼지 퇴치기도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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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멧돼지 퇴치기도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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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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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피음(忌避音)과 고음압(高音壓)을 이용한 야생조류 퇴치기들이 안동에서 개발됐다. 이에따라 안동 콩밭에서는 머지않아 야생 조류 보기가 어려워질 것 같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작물보호연구소와 손을 잡고 3년동안 연구에 매달린 끝에 개발에 성공한 작품이다. 성공작임을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남선면 도로리의 한 농가에서 이 기기들을 써봤더니 멧비둘기, 꿩 따위 야생조류 피해가 3%미만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종래 피해 규모가 35%을 웃돌았던 점을 생각하면 피해가 거의 없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어제 아침 경북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기피음향퇴치기는 조류 종류별 천적과 싫어하는 소리를 여러가지 입력했다. 이를 컴퓨터를 이용해 고음 스피커로 내보내는 방식이다. 야생조류들이 질겁하는 소리의 종류가 많아졌음은 말할 것도 없고 값도 싸다고하니 대량 보급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전자폭음기는 태양광을 이용해 고음압(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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